2006년 11월 28일
풀 브라우저
휴대폰 풀브라우징, 무선 인터넷에 혁명을 가져올 것인가? (@ZDNet)
풀 브라우저의 정의 (@Nerd's life)
풀브라우징이면 정말 다 될까? (@HOLLOBLOG)
풀 브라우징 - 누가 뭐라고 했다고? (@지동아빠의 즐겁게 일하며 사는 이야기)
풀 브라우저 (@Alphageek)
오랜만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니 풀 브라우징에 대한 얘기들이 눈에 띄네요. 물론 풀 브라우징이나 웹 라이크 전략이라는 용어 자체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겠습니다만 풀 브라우징이나 웹 라이크 전략의 의의를 기존 PC 콘텐트로의 접근에만 두는 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기술적으로 풀 브라우저는 "휴대폰에서 동작하는 키패드를 이용해 조작가능한 ActiveX등 플랫폼 중립적이지 않은 내용을 뺀 모든 웹 콘텐트를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이상적인 정의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일까요? 1024*768이상의 화면, 마우스와 키보드로 무장한 PC를 위해 디자인된 콘텐트를 사용하는 것?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휴대폰으로 네이버로 검색도 하고, 싸이월드도 보고, 1주일만 공부하면 웹 페이지 만든다 류의 책을 보고 웹 사이트도 만들어보고, 인터넷 쇼핑몰 열듯이 쇼핑몰도 열고 하는 것입니다. 풀 브라우저 또는 웹 라이크 전략이라는 개념을 기존 망 개방이라는 개념이 네트워크 상의 접속만을 의미했다면 이를 망 개방, 인터넷과의 통합, 기존 웹 콘텐트의 재활용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더 발전 시킨것으로 보아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른바 Street HTML 지원을 들고 나오느냐라고 질문하시겠지만 최소한 제 판단에서는 이것에 대한 Best Effort를 기울인 지원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웹 콘텐트를 전혀 재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웹 디자이너들에게 익숙한 저작도구 (Dream Weaver, 나모 웹 에디터, ...), 웹 표준을 지켜서 만들었다고 가정하기 힘든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트(블로그의 글 등) 등도 활용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저작도구는 IE의 확장이나 비표준 콘텐트를 만들어내며, HTML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수많은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웹 표준을 교육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거북이아찌님 말대로 엄격하게 따지면 정말 제대로 지원가능한 사이트는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을 열어놓지 않으면 콘텐트 제공자는 길도 없는데 왜 모바일용 콘텐트를 만드냐? 서비스 사업자는 콘텐트도 없는데 굳이 투자하느냐? 하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싸움을 계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풀 브라우징을 무리한 마케팅 광고로 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모든 콘텐트가 웹 표준을 준수하고 모바일용으로 MobileOK 콘텐트를 제공하는 이상향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방향으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치 파이어폭스가 있기 때문에 웹 표준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고 이를 지키려는 개발자들이 늘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뭐 안지켜도 다 잘 보이네라고만 했을 테니까요.
풀 브라우저의 정의 (@Nerd's life)
풀브라우징이면 정말 다 될까? (@HOLLOBLOG)
풀 브라우징 - 누가 뭐라고 했다고? (@지동아빠의 즐겁게 일하며 사는 이야기)
풀 브라우저 (@Alphageek)
오랜만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니 풀 브라우징에 대한 얘기들이 눈에 띄네요. 물론 풀 브라우징이나 웹 라이크 전략이라는 용어 자체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겠습니다만 풀 브라우징이나 웹 라이크 전략의 의의를 기존 PC 콘텐트로의 접근에만 두는 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기술적으로 풀 브라우저는 "휴대폰에서 동작하는 키패드를 이용해 조작가능한 ActiveX등 플랫폼 중립적이지 않은 내용을 뺀 모든 웹 콘텐트를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이상적인 정의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일까요? 1024*768이상의 화면, 마우스와 키보드로 무장한 PC를 위해 디자인된 콘텐트를 사용하는 것?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휴대폰으로 네이버로 검색도 하고, 싸이월드도 보고, 1주일만 공부하면 웹 페이지 만든다 류의 책을 보고 웹 사이트도 만들어보고, 인터넷 쇼핑몰 열듯이 쇼핑몰도 열고 하는 것입니다. 풀 브라우저 또는 웹 라이크 전략이라는 개념을 기존 망 개방이라는 개념이 네트워크 상의 접속만을 의미했다면 이를 망 개방, 인터넷과의 통합, 기존 웹 콘텐트의 재활용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더 발전 시킨것으로 보아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른바 Street HTML 지원을 들고 나오느냐라고 질문하시겠지만 최소한 제 판단에서는 이것에 대한 Best Effort를 기울인 지원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존 웹 콘텐트를 전혀 재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웹 디자이너들에게 익숙한 저작도구 (Dream Weaver, 나모 웹 에디터, ...), 웹 표준을 지켜서 만들었다고 가정하기 힘든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트(블로그의 글 등) 등도 활용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저작도구는 IE의 확장이나 비표준 콘텐트를 만들어내며, HTML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수많은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웹 표준을 교육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거북이아찌님 말대로 엄격하게 따지면 정말 제대로 지원가능한 사이트는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길을 열어놓지 않으면 콘텐트 제공자는 길도 없는데 왜 모바일용 콘텐트를 만드냐? 서비스 사업자는 콘텐트도 없는데 굳이 투자하느냐? 하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싸움을 계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풀 브라우징을 무리한 마케팅 광고로 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모든 콘텐트가 웹 표준을 준수하고 모바일용으로 MobileOK 콘텐트를 제공하는 이상향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방향으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치 파이어폭스가 있기 때문에 웹 표준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고 이를 지키려는 개발자들이 늘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뭐 안지켜도 다 잘 보이네라고만 했을 테니까요.
# by | 2006/11/28 23:33 | 트랙백(5) | 핑백(1) | 덧글(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풀브라우저
풀 브라우저 ...more
제목 : 차세대 모바일(Next Mobile), 사용자로부터..
엇갈리고 있는 사업자의 플랫폼, 사용자의 플랫폼 플랫폼은 사용자가 접근하기에 부담이 없어야 하며,익숙해 지는 데에 있어서 장애가 되는 요소를 시기적절하게 풀어줄 수 있어야 한다.출처: 지동아빠 생각PC를 처음 켜면 무엇을 하시나요?대부분의 사용자들은 PC를 처음 켜면, 메일을 확인하거나 웹브라우저를 실행시킨다고 합니다.뉴스를 보거나, 생활(업무)와 관련된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물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장부를 펼치는 일일 수도 있고,회사......more
제목 : 모바일 메쉬업? 한국에선 불가능
IT 강국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우리나라는 IT 강국이 아니다. 한국은 ADSL, 케이블 모뎀 망이 타 국가에 비해 빠른 테스트 베드에 불과하다. 그것도 편식이 매우 심한. 이제 본격적으로 IT ......more
제목 : Anothr feed track -Beyond Web
One new subscriber from Anothr Alerts...more
제목 :
treatment,coons,Samoa pistol uncommon?...more
... 풀브라우징 관련 글 하나 더..출처 :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minupark/0,39035389,39153232,00.htm풀브라우징 서 ... more
저는 오히려 풀브라우징이 기존의 온라인웹사이트를 온전히 모바일에서 보여줄 수 있는 계기보다도
온라인의 풍성한 웹 서비스가 모바일에서도 이뤄질 수 있는 계기 (접근성 면에서의 풀브라우징이랄까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흥미로운 글들이 많네요.. 역시.. 달삼씨.. 멋지군요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조사중에 우연히 발견한 멋찐곳이에요..
아래 글들 다 읽어볼 생각이에요..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지금 다음 모델부터 브라우저를 바꿔볼까 구상중이라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잘 지내세요..
환경과 사용자를 무시하고 앞다퉈 진행되는 Mobile 풀브라우저 시장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리라 생각합니다.
잘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