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tore가 쏜다"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던 <세이크리드 오딧세이>가 4일만에 T-Store 무료 다운로드 1위 자리를 내줬다. <세이크리드 오딧세이>는 국내에서 거의 최초로 3D RPG로 출시되었지만, WIFI에서만 가능한 350MB에 달하는 추가 다운로드,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 게임시스템 등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1등을 빼앗은 어플은 엔타즈의 <아이라>로 작년 초 인기를 끌었던 액션 RPG의 스마트폰향이다. 그 뒤로 무료 제공하기 시작한 EA의 <EA프로야구2011>, 조이모아의 <무한신맞고>에 이은 4위로 내려 앉았다. 3일동안 <세이크리드 오딧세이>의 다운로드는 7만5천여건. <아이라>가 단숨에 7만여건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다.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도 <세이크리드 오딧세이>는 3일 내내 순위에 들지 못했다. 반면 <아이라>는 단숨에 23계단 오르며 5위를 차지하였다. <EA프로야구2011>도 9계단 오르며 6위에 올랐다. 7만5천여건의 다운로드에도 불구하고, 추가 다운로드 등으로 인해 실제 게임 플레이를 하는 인구가 상당히 적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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