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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모바일

우리 회사(http://www.infraware.co.kr/)서 하는 일이 바로 모바일 브라우저를 만드는 일이다. 모바일 브라우저는 PC로 치면은 Internet Explorer, Mozilla, Opera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WML이라는 별도의 규격을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PC랑 마찬가지고 XHTML을 쓴다. 외국에는 Openwave, Obigo, Access등이 주요 개발사이다. Openwave는 미국 회사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을 처음 연 회사다. HDML이라는 전용 규격을 가지고 처음 시작했고 WAP Forum을 만들고 여기서 WML 규격들을 개발한다. 유럽과 한국,일본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이동통신사가 Openwave를 사용한다. Obigo는 스웨덴의 회사로 유럽쪽에서는 매우 널리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우리 회사가 브라우저를 공급하기 전에는 Openwave와 Obigo를 사용했었다. 그리고 Access는 일본 회사로 i-Mode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뜬 회사다. 아직은 일본내에서만 주로 쓰인다. 얼마전 Palm OS로 유명한 Palm Source를 샀다. (깜짝 놀랐다 정말..)

우리나라와 일본은 이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회사가 발전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구조이다. 일단 세계의 주요 가전, 휴대폰 등등의 제조사가 다 모여있다. 임베디드 시장이라는게 PC랑은 달라서 어떤 표준화된 플랫폼 위에 한번 만들면 어디서나 돌아가는게 아니다. 제품을 만들때마다 포팅하고 수정하고 해야한다. 따라서 지리적으로 한 나라에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플러스 요인이다. 또한 얼리 어답터 성향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제조에서 부터 판매, 서비스까지 한 나라에서 모두 해볼 수가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살아남기로는 우리나라는 정말 힘들다. 외국의 소프트웨어를 사다가 SI를 하거나 서비스를 하는 회사는 많아도 자신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는 정말 드물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나라에서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를 가지고 HP나 Sun등의 서버를 물려서 윈도우나 Unix 운영체제 위에 Oracle이나 SQL Server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IIS나 Apache등의 웹서버를 가지고 웹 서비스를 한다. 사용자는 윈도우를 사용하기 거기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모질라를 가지고 이런 웹 사이트를 본다. 어느 것 하나 우리나라 것이 없다.

우리 회사, 외국에 비해선 아직은 규모도 작고 자본도 모자란다. 그래서 외국 회사들은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Java, MMS, 사진, 등등등 핸드폰에 있는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데 우리 회사는 브라우저만 개발하기도 벅차다. 아직은 개발 과정도 좀 주먹 구구식인거 같고 모자른 점도 많지만 그래도 June/Nate 등을 외국 브라우저가 아닌 국산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는 사실 때문에 이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되나보다.

덧글

  • 취업희망 2007/11/01 17:04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인프라웨어 취업희망생입니다.~~ 캠리듣고 모바일브라우저 자료 찾다가 이 글 보게 되었네요^-^
    반가워서 한줄! ㅋ
  • 2009/02/17 00:02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coach bags 2010/05/21 18:21 # 삭제 답글

    별로 적합한 CSS를 적용할 수 가 있었다. 그러나 실상 이의 활용도는 크게 높지 않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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